부동산 보유자 필수 정보｜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차이 완벽 정리

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차이 완벽 정리

 

부동산을 갖고 있으면 자동으로 따라오는 것이 바로 ‘세금’입니다.
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바로 '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(종부세)'입니다.

하지만 이 둘은 헷갈리기 쉬워, 초보자분들께는 꼭 전문가의 시선에서 쉬운 설명이 필요하죠.

 

✅ 재산세 – 부동산 있으면 누구나 내는 기본세

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차이 완벽 정리

 

재산세는 부동산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 부과되는 기본 세금입니다.
매년 6월 1일 기준으로 주택·건물·토지를 보유한 사람에게 7월과 9월에 두 번 분할 부과됩니다.

• 납부 시기: 매년 7월, 9월 (2회 분할 납부)
• 과세 기준일: 6월 1일
• 과세 대상: 주택, 토지, 건물

📌 재산세 계산 기준은?

• 공시가격 × 공정시장가액 비율 × 세율
• 공정시장가액 비율은 주택의 경우 2025년 기준 60%,
  일반 건물 및 토지는 70% 이상입니다.
• 세율은 부동산 종류와 과세표준에 따라 0.1%~0.4%로 차등 적용됩니다.

💬 Tip. 1세대 1 주택자는?

• 공시가격 9억 원 이하는 감면 혜택
• 장기 보유 시 최대 80% 세액공제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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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종합부동산세(종부세) – 고가 부동산에만 부과

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차이 완벽 정리

 

종부세는 부동산 자산이 일정 금액을 넘을 때만 추가로 내는 국세입니다.

• 납부 시기: 매년 12월
• 부과 기준 (2025년):
  • 1 주택자: 공시가격 합계 12억 초과
  • 다주택자 또는 법인: 6억 초과

📌 계산법 요약

• (공시가격 합계 – 공제금액) × 세율(0.5%~6.0%)

💬 주의사항

• 보유 부동산의 지역·형태에 따라 금액 기준과 공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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📊 재산세 vs 종부세 차이표

구분	재산세	종부세
과세 대상	모든 부동산	고가 부동산
납부 시기	7월, 9월	12월
세금 종류	지방세	국세
세율	0.1~0.4%	0.5~6.0%
납부 주체	지자체	국세청

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차이 완벽 정리

💬 전문가의 팁

공시가격 확인은 매년 필수!
예상치 못한 종부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
 

1세대 1 주택 비과세 요건 꼭 확인하세요.
임대 등록 여부, 전입신고 상태 등이 변수입니다.

일부 임대주택은 과세 제외 또는 감면 대상

 

절세 전략 필요!
증여나 부부 공동명의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.

• 고가 주택을 공동명의로 하면 종부세 합산 기준 완화
• 재산세·종부세 모두 장기 보유 시 공제율 증가

2025년 종합부동산세 변화 총정리 – 꼭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!

 

💬 자주 묻는 질문(FAQ)｜재산세 & 종합부동산세

Q1. 재산세와 종부세는 둘 다 내야 하나요?

A. 네, 둘 다 내야 할 수 있습니다.

종부세는 일정 금액 이상의 부동산을 보유한 사람에게 재산세 외에 추가로 부과되는 세금입니다. 고가 부동산을 소유한 경우 두 세금이 모두 부과됩니다.

Q2. 재산세는 어디에, 종부세는 어디에 내는 건가요?

A. 재산세는 시·군·구청에, 종부세는 국세청에 납부합니다.

재산세는 지방세이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에서 부과하고, 종부세는 국세로서 국세청이 부과합니다.

Q3. 1세대 1 주택자는 종부세를 안 내도 되나요?

A. 공시가격 12억 원 이하라면 종부세가 면제됩니다.

단, 주택 수 산정 기준, 일시적 2 주택, 부부 공동명의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.

Q4. 재산세 고지서는 언제 오고, 언제 내야 하나요?

A. 매년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고지서가 발송됩니다.

7월은 주택 1 기분, 9월은 2 기분 납부 시기입니다. 토지나 건물만 보유한 경우는 7월 또는 9월 중 한 번만 부과됩니다.

Q5. 종부세는 어떻게 계산되나요?

A. 주택 공시가격 총액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한 뒤, 누진세율을 적용합니다.

• 1 주택자: 12억 공제
• 다주택자: 6억 공제
• 이후 과세표준에 따라 0.5%~6.0% 세율 적용

Q6. 종부세는 분할 납부가 가능한가요?

A. 종부세가 일정 금액을 초과하면 분납이 가능합니다.

250만 원을 초과할 경우 6개월 내 분납 신청이 가능하며, 일정 기준에 따라 무이자 할부가 적용됩니다.

Q7.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?

A. 있습니다.

대표적인 절세 방법으로는

• 부부 공동명의 전환
• 장기 보유 및 고령자 세액공제 활용
• 임대 등록주택 활용 등이 있습니다.
  단, 절세 목적의 명의 변경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후 진행해야 합니다.

📝 마무리하며

재산세와 종부세는 부동산을 소유한 이상 피할 수 없는 세금입니다.
하지만 제도에 대한 이해와 전략적 접근이 있다면 부담을 충분히 줄일 수 있습니다.

2025년 세법도 변화가 많은 만큼, 매년 공시가격 확인과 납부 기준 점검을 꼭 하시길 바랍니다.

 

※ 주택 매매 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는  6월 1일 기준으로 대상물건 소유자가 부담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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